부산 강서구 강동동, 국가시범도시로 조성 중인 에코델타시티 공동6BL에 들어서는 358세대 규모의 단지다. 전 세대가 전용 59㎡ 단일평형이라는 점이 특징이고, 시공은 금강주택의 '펜테리움' 브랜드가 맡았다. 브동산은 같은 에코델타시티 안에서 이미 분양을 마친 두 단지의 59㎡ 가격을 입지·브랜드·연식 차이만큼 보정해 이 단지의 적정가를 직접 산출해봤다.
| 평가 항목 | SITE · 금강펜테리움 에코리버 (금강주택·358세대·2029년 2월 입주예정) | 디에트르 그랑루체 (대방건설·1,470세대·2027년 5월 입주예정) | 푸르지오 트레파크 (대우건설·1,370세대·2028년 9월 입주예정) |
|---|---|---|---|
| 입지(40) | 19 | 20 | 21 |
| 브랜드(20) | 12 | 16 | 20 |
| 상품성(40) | 34 | 31 | 29 |
| 종합평점 | 65 | 67 | 70 |
| 연식가산율 | 기준(입주예정) | 1년9개월차·×1.0140 | 5개월차·×1.0033 |
| 59㎡ 기준가 | - | 4.16억(59A·B 가중평균) | 4.26억(59A~E 가중평균) |
| 보정가격 | - | 4.13억 | 4.06억 |
평점은 브동산이 교통·주거·교육 여건과 브랜드·세대수·조망·주차 등을 종합해 자체 산정한 값이다. 두 비교단지 모두 아직 준공 전이라 KB시세 대신 분양가를 기준으로 삼았다 — 디에트르 그랑루체는 2023년 12월 공개된 59A·B 분양가 범위(약 3.4억~4.3억원)를 참고해 브동산이 가중평균 추정한 값,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공식 입주자모집공고(정정공고) 원문의 59A~E 타입별 동·층별 공급금액표를 세대수 가중평균한 값이다.
정리하면 브동산 모형은 이 단지에 완만한 고평가 신호를 준다. 같은 에코델타시티 안에서 세대수가 더 크고 브랜드 등급도 높은 두 단지의 59㎡ 가격이 SITE보다 다소 낮게 나오지만, 마피 폭 자체는 1억원에 미치지 못해 선분양 신축 수요 프리미엄을 감안할 만한 수준이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 5048-5번지 일원, 국가시범도시 에코델타시티의 친수구역 한가운데에 자리한다. 서낙동강을 서쪽으로 끼고 있고, 국토교통부 지정 스마트시티 시범지구답게 첨단 인프라 계획은 풍부하지만, 지금 이 시점의 실제 교통망은 아직 완성 전이다.
가장 큰 특징이자 약점은 철도교통이다. 에코델타시티에는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전철이 없다. 공식 홈페이지의 위치도를 보면 SITE 바로 앞에 강서선(트램, 추진 단계) '116역(가칭·예정)'이 계획돼 있고, 여기서 북쪽으로 조금 더 가면 부산~마산 복선전철의 '에코델타시티역(예정)'과도 연결된다. 다만 두 노선 모두 아직 '추진'·'예정' 단계이고, 강서선은 대저역~명지오션시티 21.1㎞ 구간의 완공 목표가 2034년으로 잡혀 있어 SITE의 입주예정 시점(2029년 2월)에는 아직 개통 전일 가능성이 높다. 지금 시점에는 계획도상의 위치일 뿐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철도교통은 계획 단계지만, 도보권에 예정된 '더현대(THE HYUNDAI, 2027년 예정)' 백화점과 중심상업지역은 눈여겨볼 만하다. 완공되면 에코델타시티 안에서 가장 큰 상업 인프라가 SITE 바로 인근에 들어서는 셈이라, 신도시 초기 단계의 약점(상권 부재)을 상당 부분 상쇄할 잠재력이 있다 — 다만 이 역시 2027년 예정이라는 계획 단계임을 감안해야 한다.
배정 예정(추정) 초등학교는 (가칭)에코6초등학교로, 강서구 강동동 5120-5번지 일원에 2027년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공식 배정 확정 공고를 찾지 못해 SITE에서 가장 가까운 신설 초등학교를 배정 예정(추정)으로 표기했다는 점을 밝힌다. 부산시의회에서 이 학교를 AR·VR 체험교실을 갖춘 '스마트 학교'로 조성해야 한다는 논의가 진행 중일 만큼 신설 학교 특유의 관심은 있지만, 아직 개교 전이라 통학환경·학업성취도를 따질 수 있는 실적 자체가 없다.
생활 인프라 역시 신도시 초기 단계의 한계를 안고 있다. 2021년 12월 입주한 스마트빌리지(56세대 단독주택형 시범단지)가 인근에 있어 에코델타시티의 '첫 마을'이라는 상징성은 있지만, 대형 상업시설이나 학원가처럼 실생활에 바로 체감되는 인프라는 아직 얇다. 반면 김해국제공항과 가깝고 녹산국가산업단지·부산신항 배후 물류단지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노리는 실수요자에게는 매력적인 입지이기도 하다.
금강주택의 '펜테리움' 브랜드가 적용된 지하 2층~지상 12~18층, 6개동, 총 358세대 규모의 단지다. 에코델타시티 안에서도 드물게 전 세대가 전용 59㎡ 단일평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타입 | 세대수 | 분양가 |
|---|---|---|
| 59A(059.9986A) | 183세대(특공119·일반64) | 4억3,200만~4억6,900만원 |
| 59B(059.9992B) | 175세대(특공112·일반63) | 4억3,100만~4억8,800만원 |
| 구분 | 내용 |
|---|---|
| 입주자모집공고 | 2026. 9. 18(금) |
| 특별공급 | 2026. 9. 28(월) |
| 1순위 청약 | 2026. 9. 29(화) |
| 2순위 청약 | 2026. 9. 30(수) |
| 당첨자 발표 | 2026. 10. 7(수) |
| 정당계약 | 2026. 10. 19(월)~10. 21(수) |
공공택지 민영주택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비수도권 비투기과열지구·비청약과열지역이라 전매제한 등 규제는 상대적으로 완화돼 있다. 브동산 적정가 분석에는 59A·59B 두 타입의 세대수 가중평균 분양가(약 4.55억원)를 사용했다. 정확한 내용은 청약홈(applyhome.co.kr)과 입주자모집공고문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59A·59B 두 타입 모두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고,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한 점을 특화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단지명에 들어간 '리버'는 서쪽으로 서낙동강을 마주한 입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6개동 358세대 규모에서 실제로 강 조망이 확보되는 동·호수는 배치 구조상 일부에 그칠 가능성이 크고, 정확한 동별 조망 범위는 동호수 배치도가 공개돼야 확인할 수 있다.
에코델타시티는 계획 인구 7만6천 명, 계획 주택 3만 호 규모의 신도시다. 358세대라는 SITE 하나만 놓고 보면 작아 보이지만, 같은 생활권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11·12·18·19·20·24블록에서 이미 6,433세대가 공급됐고, 여기에 1·3·8블록 3,013세대가 2026년 착공을 앞두고 있어 공공분양 물량만 합쳐 총 9,446세대에 이른다. 여기에 SITE(6BL)를 포함해 디에트르 그랑루체(13BL, 1,470세대)·푸르지오 트레파크(11BL, 1,370세대)·이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19BL, 953세대)·디에트르 더퍼스트(28BL, 972세대) 등 민간 분양 단지까지 더하면, 에코델타시티 한 지역에서만 최근 수년 사이 수만 세대가 쏟아지고 있는 셈이다.
이런 공급 속도는 이미 시장 반응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바로 옆 블록인 푸르지오 트레파크(11BL)는 2025년 8월 모집공고 이후 미분양이 발생해 2026년 들어서도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이어가고 있고, "전용 84㎡를 5억원대에 판다"는 표현이 나올 만큼 에코델타시티 전역에서 공급과잉에 따른 청약 성적 저조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SITE 역시 이런 공급과잉 국면 한복판에서 청약을 받는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종합하면 이 단지는 국가시범도시라는 정책적 기대감과 강변 친수 입지라는 매력이 있지만, 지금 시점의 교통 인프라는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고 세대수·브랜드 등급에서도 인근 대단지에 밀린다. 브동산 모형상으로는 같은 생활권 내 더 크고 브랜드가 높은 단지들의 59㎡ 가격이 다소 낮게 형성돼 있다는 점에서 완만한 고평가 신호가 나왔지만, 마피 폭 자체는 크지 않아 선분양 수요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실거주 관점에서는 감내할 만한 수준이다. 에코델타시티 전역의 공급과잉 신호까지 겹쳐 있는 만큼, 청약 여부는 이런 리스크를 충분히 감안한 뒤 판단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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